기술보증기금과 KEB하나은행,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림픽 관련 사업을 하는 기업에 특별출연 협약보증과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통해 총 2,1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별출연 협약보증과 보증료지원 협약보증 대상 기업은 조직위가 추천한 올림픽 관련 산업 영위 기업과 인프라 구축기업, 강원도 소재 기업이며 기업당 지원 한도는 30억원(보증료지원은 50억원)이다.
허경주 기자 fairyhk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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