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손호준이 방귀까지 튼 리얼한 부부로서 범상치 않은 신혼을 선보인다.
오는 10월 첫방송 예정인 KBS2 예능드라마 '고백부부' 측은 25일 마진주(장나라 분), 최반도(손호준 분)의 신혼 시절 모습을 공개했다.
장나라와 손호준의 깨가 쏟아지는 신혼부부의 모습이다. 단 한 순간도 떨어지지 않겠다는 듯 밀착하고 있으며 손호준은 장나라를 향해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사랑꾼의 면모를 발산했다.
다른 사진에서 손호준은 주먹을 불끈 쥔 채 장나라 쪽으로 엉덩이를 내밀고 방귀를 뀌는 듯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손호준의 장난에 장나라는 당했다는 듯 손을 흔들며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있다.
이 장면은 장나라와 손호준의 첫 커플 촬영이었다.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스킨십과 코믹한 애드리브를 터트리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고백부부' 제작진은 "사랑스러운 신혼을 거쳐 18년차 권태기 부부가 된 장나라와 손호준이 20세로 돌아가 어떻게 가족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극복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라고 말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나혼자 산다' 김충재 본격 연예계 진출? 화보 촬영+소속사 계약
김생민 "청년통장? 열심히 사는 사람 위한 선물 '그뤠잇'"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