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지수가 결혼한다.
신지수는 오는 11월 서울 모처에서 4세 연상의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지수의 지인에 따르면 두 사람은 1년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결혼식을 준비해 왔다.
신지수는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했으며 2006년 KBS2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여인의 향기', '빅', '환상거탑', '복면검사', 영화 '히어로', '레드카펫', '프랑스 영화처럼' 등에 주조연으로 출연했다.
예비신랑인 이하이는 최근 가수 박효신 등과 작업한 프로듀서다. 화장품과 전자제품 등 국내외 CF 음악 다수를 제작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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