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밤도깨비' 웰컴 천정명, 강릉 순두부 1등 수성(종합)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밤도깨비' 웰컴 천정명, 강릉 순두부 1등 수성(종합)

입력
2017.09.24 19:45
0 0

배우 천정명이 '밤도깨비'에 새 고정 멤버로 등장했다. JTBC '밤도깨비' 캡처
배우 천정명이 '밤도깨비'에 새 고정 멤버로 등장했다. JTBC '밤도깨비' 캡처

배우 천정명이 새 멤버로 합류한 '밤도깨비' 멤버들이 순두부집의 1등 역시 점령했다. 

24일 저녁 6시30분 방송된 JTBC '밤도깨비'는 지난주에 이어 강릉투어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날 출연진은 주문진 터미널로 새 멤버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마중나갔다. 등장한 천정명을 보고는 모두 놀랐다. 천정명은 "이수근 선배님, 정형돈 선배님 등과 다 함께 해 보고 싶었다. 예전부터 예능을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때마침 기회가 찾아왔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합류 전 '밤도깨비'를 본 천정명은 "힘들겠다는 생각은 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정형돈은 "정말 (천정명일 줄)예상 못 했다"고 얘기했다. 

천정명은 '빛의 속도'로 '밤도깨비'에 적응을 시작했다. 38세인 천정명의 포지션은 출연진 가운데 세 번째 형. 박성광보다 한 살이 많았다. 천정명의 합류로 삼 대 삼으로 팀 짜기는 수월해졌지만 '올드보이' 대 '영 보이'는 쓰기가 힘들어졌다. 멤버들은 얼굴을 기준으로 팀을 나누자고 합의하기도 했다. 

게임에서 천정명은 초반 다소 머뭇거리며 쑥스러워했지만 박성광에게 손수 물따귀를 날리며 점차 적극적으로 변해갔다. 마지막 게임에서 물따귀를 맞게 된 천정명은 의외의 살기도 드러내며 적응을 알렸다. 잠자리에 들려는 멤버들에게 키스신 경험담을 알려주기도 했다. 

다음날 정형돈, 이홍기, 김종현은 함께 강문솟대다리에서 해돋이를 구경했다. 이어 6명 멤버들은 순두부집에 1등으로 도착했다. 

처음 시작한 가위바위보 게임에서 천정명은 멤버들이 짰을 거라고 의심하며 게임 자체를 거부했다. 하지만 이어진 초성 게임에서도 그가 지고 말았다. 다그치는 멤버들에게 천정명은 "아 좀 적응기를 주세요" 당당하게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전 7시, 순두부집이 오픈하자 '밤도깨비' 멤버들은 1등으로 메뉴를 주문해 먹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평화롭던 섬마을 살인' 30대男, 70대女 성폭행

'나혼자 산다' 김충재 본격 연예계 진출? 화보 촬영+소속사 계약

김생민 "청년통장? 열심히 사는 사람 위한 선물 '그뤠잇'"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