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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옥여행지 후보, 호주 '케이지 오브 데스'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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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옥여행지 후보, 호주 '케이지 오브 데스' 당첨

입력
2017.09.2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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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마지막 지옥여행지를 뽑았다. SBS '런닝맨' 캡처
유재석이 마지막 지옥여행지를 뽑았다. SBS '런닝맨' 캡처

'런닝맨'의 마지막 지옥 여행지 후보가 정해졌다.

24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SBS '런닝맨'은 지난주에 이어 '쌓이고 프로젝트 파이널'로 꾸며졌다.

이날 유재석은 마지막 여행 후보지 선정을 위해 제작진이 추천하는 여행지들이 담긴 박스에 손을 넣었다. 유재석이 뽑은 공은 '호주 케이지 오브 데스'였다.

만일 지옥여행지 케이지 오브 데스로 확정된다면 식인악어와 밀착 데이트가 예상되는 상황. 김종국은 "악어가 (수조 안에) 못 들어온다. 들어오면 코를 때려라"고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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