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젝스키스 은지원이 '인기가요' MC 경력을 밝혔다.
젝스키스는 24일 낮 12시10분 방송된 SBS '인기가요' 928회에서 인터뷰를 갖고 정규 앨범 발매 소감을 밝혔다.
멤버들의 등장에 앞서 은지원은 '인기가요' MC인 것처럼 능숙한 진행을 보였다. 이에 진짜 MC들이 들어와 연유를 묻자 은지원은 "저도 2008년에 '인기가요' MC였다"고 밝혔다.
젝스키스는 18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강성훈은 "5집으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드디어 18년 만에 지키게 됐다. 감사하다"고 말했고, 김재덕은 "20년 전에는 춤이 과격했는데 그때에 비해 많이 유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젝스키스는 이날 '인기가요'를 통해 '특별해' '웃어줘' 무대를 방송 최초 공개한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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