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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룡 "9살 연하 아내에 한눈에 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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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룡 "9살 연하 아내에 한눈에 반해"

입력
2017.09.2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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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룡이 아내와 함께 '사람이 좋다'에 출연했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처
임하룡이 아내와 함께 '사람이 좋다'에 출연했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처

코미디엉 임하룡이 아내 김정규 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임하룡은 24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아내와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임하룡은 "지금도 예쁘지만 그때는 엄청나게 예뻤다"며 9살 연하 아내 김정규 씨와 첫 만남을 회상했다. 

임하룡은 "그때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예뻤다. 너무 예뻤다. 속된 말로 '뿅' 갔다. 한눈에 반해서 만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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