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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 김생민 "심심하면 적금 든다, 은행원들과 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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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 김생민 "심심하면 적금 든다, 은행원들과 친해"

입력
2017.09.23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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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이 은행을 가까이 한다고 밝혔다. KBS2 '김생민의 영수증'캡처
김생민이 은행을 가까이 한다고 밝혔다. KBS2 '김생민의 영수증'캡처

방송인 김생민이 은행원들과 친하게 지낸다고 밝혔다. 

김생민은 23일 밤 10시45분 방송된 KBS2 '김생민의 영수증'에서 자산 2억을 갖고 있지만 야근과 특근, 혼밥 인생이 39세 싱글남의 영수증을 분석했다.

김생민은 영수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저축을 좋아하면 평범하게 생각해야 한다. 심심한데 적금이나 들까?"라고 말해 송은이와 김숙을 놀라게 했다.

그는 "방송국 은행 코너를 돌 때의 관심이다. 하회마을 적금통장은 뭐지? 정말 매력적인데"라고 평소 모습을 이야기했다. 김숙은 "똑같은 길을 지나가면서 나는 새로운 대출이 나왔네 싶다"고 했으며 송은이는 "잘생긴 직원 없어졌네 생각한다"고 시선 차이를 말했다.

김생민은 은행원의 승진 사실까지 알고 있었다. 그는 "은행원들과 친하게 지낸다"며 영수증 요정의 면모를 과시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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