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용가 최수진이 하휘동과 결혼하는 소감을 밝혔다.
최수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갑작스레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은 만큼 여러분들을 모두 결혼식에 모시지 못해 마음이 쓰이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오늘 결혼식에는 원래 생각했던 대로 가족 분들만 모시고 진행하게 되었습니다"고 밝혔다.
최수진은 "핸드폰이 초기화 되고 저의 번호도 바뀌다 보니 일일이 다 연락 못드린 점 다시 한 번 양해 말씀 드립니다. 진심으로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잘 살겠습니다"고 덧붙이며 새 신부의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최수진은 하휘동과 웨딩드레스, 예복을 차려 입고 손을 잡은 채 서로를 바라보는 사진을 첨부해 훈훈함을 안겼다.
최수진과 하휘동은 2014년 Mnet '댄싱9' 시즌2에서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한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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