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삼시세끼' 이종석 합류, 더욱 막강해진 사형제 브로맨스 케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삼시세끼' 이종석 합류, 더욱 막강해진 사형제 브로맨스 케미

입력
2017.09.23 09:02
0 0

이종석이 '삼시세끼' 22일 방송에서의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캡처
이종석이 '삼시세끼' 22일 방송에서의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캡처

'삼시세끼'가 남다른 브로케미로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8회는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전국 기준 평균 시청률 9.8%을 기록했으며 순간 최고 시청률 12.9%로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채널의 타깃 시청층인 20~40대 남녀 시청층에서는 평균 시청률 6.2%, 순간 최고 시청률 8%로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고른 사랑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네 번째 게스트 이종석의 등장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서진과 에릭은 윤균상보다 일찍 득량도에 도착해 본격적으로 낚시에 도전했다. 하지만 수차례 입질만 왔을 뿐 좀처럼 물고기를 낚아 올리지 못하고 번번이 허탕을 쳤다. 두 사람이 낚시를 포기하고 돌아가려던 찰나 에릭은 기적적으로 이번 시즌 첫 물고기를 낚는 데 성공했다. 이서진과 에릭은 저녁에 합류한 윤균상과 함께 낚시로 얻은 양태를 활용한 양태 맑은탕과 푸짐한 등갈비 김치찜을 만들었다.

세 사람은 다음 게스트에 관한 대화를 나누던 중 우연히 윤균상의 절친인 이종석을 떠올렸다. 윤균상은 실제 이종석과 나눈 대화에서 여러 의심스러운 정황을 포착해 그의 등장을 예측하고 있었다. 다음날 삼형제는 게스트 이종석을 위한 깜짝 몰래카메라를 계획했다. 평소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인 이종석이 절친한 윤균상을 믿고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힐 정도로 윤균상을 의지하고 있기에 윤균상이 없다고 속이기로 한 것. 이종석은 생각지도 못했던 윤균상의 부재에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이서진과 에릭은 어설픈 몰래카메라 연기를 펼치면서 실수를 연발하고 웃음을 숨기지 못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종석은 숨어있던 윤균상을 발견하고 진심으로 안도하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두 사람의 극적인 만남이자 깜짝 몰래카메라의 결말은 이날 방송 중 최고의 1분을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후 윤균상과 이종석은 아웅다웅 다투면서도 항상 함께 행동하는 각별한 우정을 드러냈다.

방송 말미에는 낚시에 재도전하는 에릭의 모습과 닭볶음탕, 닭 오븐 구이 등 침샘을 자극하는 에셰프의 요리들이 공개됐다. 이종석의 등장으로 한층 더 막강해진 브로케미를 자랑하는 득량도 사형제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나혼자 산다' 김충재 본격 연예계 진출? 화보 촬영+소속사 계약

김생민 "청년통장? 열심히 사는 사람 위한 선물 '그뤠잇'"

"계정 실수?" 최민환·율희, SNS 사진이 부른 열애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