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FT아일랜드의 드러머 최민환(25)과 그룹 라붐의 율희(본명 김율희ㆍ20)가 교제 중이다.
최민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2일 “두 사람이 가요계 선후배로 만나 서로 호감을 느끼고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21일 온라인에서 급속도로 퍼졌다. 율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민환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려서다. 율희는 SNS에 올린 사진을 삭제했지만 두 사람의 열애설은 네티즌의 입소문을 타고 일파만파 커졌고, 결국 양 측은 하루 만에 두 사람의 교제를 인정했다.
율희는 비공개 SNS로 사진을 올리려 했다가 실수로 공개 SNS에 올린 것으로 보인다.
양승준 기자 come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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