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강정호/사진=연합뉴스
내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재합류하길 간절히 원하는 강정호(30)가 재기를 위한 첫 걸음을 뗐다.
강정호는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구단에서 제안한 도미니카 윈터리그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1년 만에 실전을 치를 도미니카공화국에 도착하면 소속팀 아길라스 시바에냐스에 합류해 훈련을 시작하고 오는 10월 14일 윈터리그 첫 경기를 치를 전망이다.
강정호는 지난해 2016년 10월 3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이후 1년 가까이 그라운드에 서지 못해 실전 감각 회복이 최우선 과제다.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음주 뺑소니 사고를 일으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강정호는 올 시즌 소속팀이 있는 미국으로 건너가지 못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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