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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장수빈, 미스틱 리슨 열다섯 번째 주자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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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장수빈, 미스틱 리슨 열다섯 번째 주자 발탁

입력
2017.09.2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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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빈이 리슨 15번째 주자로 나섰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장수빈이 리슨 15번째 주자로 나섰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신인가수 장수빈이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 음악 플랫폼 리슨(LISTEN)의 열다섯 번째 주자로 나선다.

장수빈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내 꼴이 엉망이야’를 발표한다.

‘내 꼴이 엉망이야’는 조규찬이 작사, 작곡하고 조규찬과 포스티노가 편곡한 알앤비 장르로, 이별 후 모든 게 엉망이 된 화자의 모습과 심정을 담아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장수빈은 앞서 리슨의 두 번째 곡 ‘왠지 모르게’와 2015년 ‘월간 윤종신’ 11월호 ‘연습생’을 통해 목소리를 알린 바 있다.

한편 미스틱 리슨은 음악 외적인 요소에 들어가는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하고 음악 자체에 집중하는 ‘듣는 음악’을 지향하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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