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핫펠트)가 '월드클럽돔 코리아 2017' 스테이지에 선다.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22일 "핫펠트가 '월드클럽돔 코리아 2017' 오프닝 무대와 오는 24일 피날레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예은은 데뷔 후 처음으로 '월드클럽돔' 무대에서 공연한다. 세련된 컨템포러리 EDM 곡으로 유명한 독일 DJ 겸 프로듀서 르슉(Le Shuuk)과 함께 작업한 신곡 '플라이 하이'(Fly High)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예은은 지난 4월 열린 '월드클럽돔 코리아 2017' 간담회에서 DJ 르슉과의 협업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평생 기억에 남을 만한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DJ 르슉은 유럽에서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출신의 DJ 겸 프로듀서다. 국내에서는 '인피니티'(Infinity), '굿 라이프'(Good Life) 등의 음악으로 알려져 있다.
'월드클럽돔'은 2013년 독일에서 처음 열린 후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클럽'이라는 슬로건으로 매년 15만명 이상의 관객이 참여하는 EDM 페스티벌이다. 올해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월드클럽돔'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아프로잭(AFROJACK), 아민 반 뷰렌(ARMIN VAN BUUREN), 디미트리 베가스(DIMITRI VEGAS), 로빈 슐츠(ROBIN SCHULZ) 등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DJ들이 참여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계정 실수?" 최민환·율희, SNS 사진이 부른 열애설
아오이 소라, 아무로 나미에와 인증샷 '스타가 스타에게'
최진실 딸 최준희, 심경 변화? "더 이상의 싸움 헛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