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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박형식이 드라마에서 투톱으로 호흡을 맞춘다.
KBS2 새 드라마 ‘슈츠’(suits)(극본 김정민/연출 김진우) 측은 장동건, 박형식을 남남 주인공으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장동건은 ‘신사의 품격’ 이후 5년 만에 드라마 컴백작으로 ‘슈츠’를 선택했다. ‘힘쎈여자 도봉순’으로 연기력, 스타성을 동시에 입증한 박형식 역시 차기작으로 ‘슈츠’ 출연을 결정, 기대를 끌어올리는 투톱 라인업을 탄생시켰다.
‘슈츠’는 현재 미국에서 7시즌이 방영되고 있는 인기 시리즈로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리메이크되는 작품이다. 장동건은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 최경서(최변) 역을 맡아 성공한 남자의 섹시한 여유로움과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이다. 박형식은 극중 최변의 선택을 받아 로펌에 입성한 고연우(고변) 역을 연기한다. 괴물 같은 기억력을 탑재한 신입 변호사로 변신, 흐뭇한 브로맨스와 달콤한 로맨스를 오가며 또 한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슈츠’는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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