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이 새로운 우승자가 됐다.
21일 밤 9시 30분 방송된 tvN '수상한 가수'에서는 닭발의 5연승을 막기 위한 도전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네 번째 복제가수 숯불이 무대에 올랐다. 장도연은 숯불의 복제가수로 분했다. 그는 본드와 대결에서 승리했다.
이후 본드는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부활의 김재희였다. 그는 부활의 김재희였다. 그는 '사랑할수록'이라는 곡으로 사랑받았고 "'사랑할수록'은 저와 형이 부른 노래다. 떠나보내려고 했던 노래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는 김재기의 죽음을 획상하며 "녹음하고 오는 중간에 교통사고가 나서 형이 세상을 떠났다. 무대에 서는 게 미안했다"고 말했다.
다섯번째 복제가수는 행쇼. 배우 재희가 복제가수로 분했다. 그는 "대형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했다"고 힌트를 줬다. 그는 숯불에 패해 정체를 공개했고, 가수 윤오였다.
이어 닭발은 5연승에 도전했다. 하지만 숯불이 6대 우승자가 됐고 닭밝은 명예 졸업 문턱에서 탈락했다. 홍석천은 "진짜가수가 조금이라도 더 많이 노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 부담도 많이 됐지만 즐거웠다"고 울먹였다.
이후 닭발은 정체를 밝혔다. 그는 엠투엠의 정환이었다. '세글자'라는 히트곡을 남겼던 만큼 많은 이들이 그의 정체에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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