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닉앤쌔미가 '엠카' 무대에 올랐다.
닉앤쌔미는 21일 오후 6시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두번째 싱글 ‘Belong To Me’ 무대로 첫 신고식을 치렀다.
멤버 닉의 감미로운 보컬과 기타, 쌔미는 리듬감 있는 랩과 건반 연주를 선보여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매력과 신인답지 않은 무대매너로 현장에 있던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닉앤쌔미가 지난 22일 발매한 두번째 싱글 ‘Belong To Me’는 신스 사운드 기반의 팝 락 장르로, 중독성 있고 경쾌한 멜로디에 반전되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한국적이면서도 팝적인 요소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Belong To Me’로 이들만의 독특한 음악적 역량을 엿 볼 수 있다. 특히 이날 무대에서는 닉앤쌔미의 훈훈한 비주얼까지 더해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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