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퍼레이드ㆍ공연 등 다채



‘낮보다는 밤이, 밤보다는 낮이’ 즐거운 서문시장 글로벌 대축제가 21~23일 큰장네거리 특설무대 등 서문시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21일 옛 상인들의 모습을 재현한 보부상 가두 퍼레이드 행인으로 시작된 축제는 첫날 글로벌 패션쇼, 개막식, 상인가요제, 개막축하공연 등 다채롭게 꾸며진다. 22일에는 요가교실공연과 헤이맨, 링크맨, 아프리카, 부활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에는 시민참여 프로그램 ‘아엠어랩스타 시즌3’와 한서경, 힙합컴퍼니, 헤이즈, 신유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서문가요’가 열린다.
메인무대 외에도 큰장삼거리에 위치한 프린지 무대에는 찾아가는 보부상, 음악방송과 축하공연, 체험프로그램, 서문시장 야시장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채워진다.
윤희정기자 yoon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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