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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런 에저튼 "'치맥' 맛봐...한국 치킨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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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런 에저튼 "'치맥' 맛봐...한국 치킨이 최고"

입력
2017.09.2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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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런 에저튼이 한국의 ‘치맥’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지숙 기자
태런 에저튼이 한국의 ‘치맥’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지숙 기자

배우 태런 에저튼이 한국의 ‘치맥’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태런 에저튼은 21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킹스맨2’ 기자간담회에서 “나는 이번 방문이 두 번째 방문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한국의 맥주와 프라이드 치킨, 즉 치맥을 경험해 봤다. 최고의 치킨이 한국에 있는 것 같다. 자신감 있게 ‘치맥 최고’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며 “더 많이 방문하길 원한다. 팬들께 모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극중 태런 에저튼은 잠재력 있는 요원 유망주에서 완벽한 젠틀맨 스파이로 거듭난 에그시 언윈 역을 맡았다.

한편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7일 개봉.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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