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까지 일반ㆍ학생부문
수상작 드론페스티벌서 상영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사장 정찬민 용인시장)이 문화관광도시 용인의 아름다움을 담은 드론 영상을 다음달 16일까지 공모한다. 드론 영상은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개인 또는 팀(3~4인) 별 2작품 이내에서 전국 누구나 공모 가능하다.
용인 드론영상공모전의 주제는 일반부문은 ‘용인의 자연’ ‘용인에서 놀자’ ‘엄마의 도시 용인’이며, 학생부문은 ‘학교생활’ ‘학교자랑’ ‘학교 가는 길’이다. 심사위원단이 작품성, 주제적합성, 창의성 등을 따져 수상작을 선정한다.
일반부문 대상(1팀)에게는 상금 150만원과 용인시장상, 최우수상(1팀)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용인시의회 의장상, 우수상(2팀)에게는 상금 30만원과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장상을 시상한다. 학생부분은 대상(1팀)에게 상금 50만원과 용인시장상, 최우수상(1팀)에는 상금 40만원과 용인시의회 의장상, 우수상(2팀)에는 상금 20만원과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장상을 수여한다. 각 부문 입선(3팀)도 시상한다.
시상식은 10월 28일 (구)경찰대학교 내에서 열리는 ‘2017 용인 드론페스티벌’에서 수상작 상영과 함께 진행된다.
2017 용인 드론페스티벌(10월27~28일)은 드론 영상공모전, 드론 챌린지, 드론 코딩 경진대회 등의 드론 관련 대회가 열리며, 부대행사로 드론에어쇼, 드론 체험관, 드론 축구 및 군무시연, 헬기 전시, 경기도 와우스페이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시민의 축제로 진행된다. 문의 진흥원 정책기획팀(031-323-4693)
이범구기자 ebk@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