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장나라, 손호준과의 훈훈한 인증샷이 공개됐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예능드라마 '고백부부' 측은 21일 깜짝 출연한 유노윤호와 장나라, 손호준의 촬영 인증샷을 선보였다.
세 사람은 브이 포즈를 취한 채 해사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38세 주부로 변신한 장나라와 극중 동갑내기 남편 손호준은 부부 케미가 돋보인다. 유노윤호는 회색톤의 깔끔한 슈트 차림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예고하고 있다.
유노윤호는 절친한 손호준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고백부부'의 카메오 출연을 결정했다. 두 사람은 손호준이 무명이던 시절부터 13년 이상 끈끈한 우정을 이어온 오래된 절친이다. 유노윤호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한걸음에 달려오는 의리를 보였다고 전해졌다.
'고백부부' 측은 "손호준의 절친으로 깜짝 출연한 유노윤호의 코믹 열연으로 보다 재미있고 웃음 넘치는 장면이 탄생한 것 같다"며 "바쁜 와중에도 특별 출연 제안에 흔쾌히 수락해준 유노윤호 씨에게 매우 감사하다"고 밝혔다.
'고백부부'는 내달 13일 첫방송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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