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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김래원X김해숙, 명품 배우도 빠져든 집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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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김래원X김해숙, 명품 배우도 빠져든 집밥(종합)

입력
2017.09.21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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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 김해숙이 가정집에서 한 끼를 공유했다. JTBC '한끼줍쇼' 캡처
김래원, 김해숙이 가정집에서 한 끼를 공유했다. JTBC '한끼줍쇼' 캡처

배우 김래원, 김해숙이 가정집에 녹아들었다. 어색함 없이, 원래 식구인 것처럼 허물없는 '한 끼'였다.

20일 밤 10시50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김래원, 김해숙이 밥동무로 출연해 이경규, 강호동과 함께 경기 하남시 덕풍동에서 한 끼 얻어먹기에 도전했다. 

김래원, 김해숙은 이번 영화 '희생부활자'까지 총 3번 모자 지간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지만 두 사람의 동반 예능 출연은 처음이었다. 

두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실제 모자지간을 방불케 하는 케미스트리를 보였다. 김해숙은 김래원을 두고 "정말 괜찮은 신랑감이다. 그런데 결혼 생각이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김래원은 "작년까지만 해도 김해숙 선배님이 저를 보면 '어떤 여배우 너무 괜찮더라'고 하셨다. 그런데 이제는 그런 말을 안 하시더라"고 얘기했다. 

김래원은 강호동과, 김해숙은 이경규와 짝을 맺어 덕풍동 벨 누르기에 도전했다. 우연찮게 김래원-강호동이 입성한 집은 앞서 동네 거리에서 만난 강호동의 팬이었다. 김래원, 강호동은 삼 남매의 서열을 정리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김해숙-이경규도 한 가정집에 들어갔다. 집주인이 나물로 정갈한 한식을 꺼내 놨고 김해숙, 이경규는 전에 없던 '먹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물을 좋아한다던 김해숙은 먹는 내내 몇 번이나 감탄했고, "방송을 하러 온 건지 밥을 먹으러 온 건지" 말하면서도 수저질을 멈추지 않아 웃음을 안겼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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