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래원이 일명 '콧구멍 연기' 사진을 언급했다.
김래원은 20일 밤 10시50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강호동과 함께 경기 하남시 덕풍동 한 가정집에서 밥을 얻어먹게 됐다.
이날 얘기 중 강호동은 김래원에게 "콧구멍 연기 사진 별로 안 좋아하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김래원은 "그게 사연이 있다. 포토샵으로 (콧구멍을)크게 한 거다. 처음에는 그 사진이 돈다는 얘기만 듣고 기분이 안 좋았다. 회사에 가서 그 사진 틀어보라고, 왜 안 내리냐고 했는데 막상 그 사진을 보고 제가 웃어버렸다. 그래서 그 사진이 10년째 남아 있다. 이젠 포기했다"고 웃으며 답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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