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이 팬들에게 영예를 돌렸다.
황치열은 20일 저녁 6시30분부터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 제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이하 소리바다 어워즈)에서 7번째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황치열은 "데뷔 10년 만에 앨범을 내고 활동하면서, 순위권에 있으면서 상을 받게 됐다. 감사하다. 저는 정말 제가 받는 모든 상, 제 모든 영광은 다 저희 팬분들이 이뤄내신 거라 생각한다. 오늘도 여러분이 탄 거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팬들에게 "'매일 듣는 노래' 매일 들어달라"는 요청을 남겼다.
한편 '제1회 소리바다 어워즈'는 방송인 전현무, 오정연이 MC를 맡은 가운데 SBS funE, SBS MTV 및 V라이브를 통해 동시 생중계 되고 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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