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김광석ㆍ서연 부녀의 타살 의혹에 대해 재수사를 요청하는 고발장을 내일(21일) 서울지검에 접수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자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은 글을 올리고 “(고발장 접수) 직후 서해순 씨의 출국금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 기자는 자신이 운영하는 매체를 통해 고 김광석씨의 외동딸 서연씨가 10년 전 이미 사망했다고 보도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 기자는 서연씨 죽음에 엄마 서씨가 얽혀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서연씨 죽음의 미스터리를 풀면 김광석 사망에 대한 의문도 풀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 기자에 따르면, 현재 서해순씨는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원모 기자 ingodzon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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