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주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회는 이창구(59) 위원장이 한국SNS기자연합회 등이 주최 주관하는 ‘2017대한민국 자랑스런 한국인대상’ 사회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매년 열리는 풍기인삼축제의 조직위원장을 맡아 지역민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축전으로 발전시키는 등 풍기인삼의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가치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체육대학 출신인 이 위원장은 영주에서 체육회부회장, 복싱연맹회장, 축구협회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 체육발전과 체육 꿈나무 육성에 공헌했다.
전 영주시의원으로서 경북의정봉사대상과 영주시청년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풍기라이온스클럽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영주경찰서 행정발전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이용호기자 ly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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