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니엘이 미련 가득한 전 남자친구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지난 19일 틴탑의 공식 채널을 통해 니엘의 신곡 '잘 지내?'의 프리 포토가 공개됐다. 사진 속 니엘은 누군가를 기다리듯 의자 위에 걸터앉아 어딘가를 응시하며 고독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쓸쓸한 눈빛 연기는 이별 후 미련이 남은 남자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니엘의 신곡 '잘 지내?'는 래퍼 JUSTHIS(저스디스)와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한 곡이다. 2017년 초 발표된 '러브 어페어'(LOVE AFFAIR…) 3부작 시리즈 중 2부작이다. 퓨처 베이스에 기반한 곡으로 EDM 특유의 감각적인 사운드, 감성적인 멜로디와 니엘의 음색을 결합시킨 일렉트로닉 팝 넘버다. 담백한 보컬로 이별 후에 남는 아쉬움과 미련을 담담하게 표현했으며 전 여자친구의 일상 생활과 안부가 궁금해 수 십 번씩 SNS를 탐색하는 남자의 모습을 녹여낸 가사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니엘의 앨범은 오는 21일 공개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아이유, 유인나와 이웃사촌 "같이 안 사는 이유? 개인생활 많아"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