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는 19일 제324회 '이달의 기자상' 취재부문 수상작으로 한국일보 정책사회부 교육ㆍ환경팀 조원일 박세인 신지후 조아름 기자의 '잊혀진 살인마, 석면의 공습' 보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일보 교육ㆍ환경팀은 정부인정 석면피해자 2,500여명의 자료를 전수분석하고 환경부의 '국내 악성중피종 환자의 역학적 특성연구' 보고서 및 전국 석면 지질도를 단독 입수해 석면 피해 문제를 심층 보도함으로써 심각성을 환기시켰다. 시상식은 이달 28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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