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깬 아웅산 수치, 로힝야 사태관련 입장표명

한때 민주화와 인권의 상징였던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자문역이 로힝야족 탄압을 묵인하면서 인권탄압의 대명사로 불리며 국제적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19일(현지시간) 미얀마 수도 네피도의 미얀마 국제컨벤션 센터에 국정연설을 하고 있다. 수치 자문역은 이날 생중계된 국정연설을 통해 로힝야 유열 사태 이후 처음으로 국제 사회의 비판에 대해 반박하고 이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도움을 요청하는 입장을 밝혔다.지난달 8월 25일 로힝야족 반군단체인 '아라칸 로힝야 구원군'(ARSA)의 경찰초소 습격으로 촉발된 미얀마 정부군과 반군 간 사상 최악의 유혈충돌로 희생자가 급증하고 43만여명의 난민들이 국경을 넘어 방글라데시로 도피했다. AP 연합뉴스

한때 민주화와 인권의 상징였던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자문역이 로힝야족 탄압을 묵인하면서 인권탄압의 대명사로 불리며 국제적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19일(현지시간) 미얀마 수도 네피도의 미얀마 국제컨벤션 센터에 도착하고 있다. 수치 자문역은 이날 생중계된 국정연설을 통해 로힝야 유열 사태 이후 처음으로 국제 사회의 비판에 대해 반박하고 이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도움을 요청하는 입장을 밝혔다.지난달 8월 25일 로힝야족 반군단체인 '아라칸 로힝야 구원군'(ARSA)의 경찰초소 습격으로 촉발된 미얀마 정부군과 반군 간 사상 최악의 유혈충돌로 희생자가 급증하고 43만여명의 난민들이 국경을 넘어 방글라데시로 도피했다. AP 연합뉴스

한때 민주화와 인권의 상징였던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자문역이 로힝야족 탄압을 묵인하면서 인권탄압의 대명사로 불리며 국제적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19일(현지시간) 미얀마 수도 네피도의 미얀마 국제컨벤션 센터에 국정연설을 하고 있다. 수치 자문역은 이날 생중계된 국정연설을 통해 로힝야 유열 사태 이후 처음으로 국제 사회의 비판에 대해 반박하고 이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도움을 요청하는 입장을 밝혔다.지난달 8월 25일 로힝야족 반군단체인 '아라칸 로힝야 구원군'(ARSA)의 경찰초소 습격으로 촉발된 미얀마 정부군과 반군 간 사상 최악의 유혈충돌로 희생자가 급증하고 43만여명의 난민들이 국경을 넘어 방글라데시로 도피했다. AP 연합뉴스

미얀마 양곤의 시청 앞에 모인 시민들이 19일(현지시간) 로힝야족 탄압사태로 비난을 받고 있는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자문역의 국정연설을 생중계로 듣고 있다. EPA 연합뉴스

미얀마 양곤의 시청 앞에 모인 아웅산 수치 자문역 지지자들이 19일(현지시간) 로힝야족 탄압사태로 비난을 받고 있는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자문역의 생중계로 진행된 국정연설을 기다리면서 춤을 추며 응원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한때 민주화와 인권의 상징였던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자문역이 로힝야족 탄압을 묵인하면서 인권탄압의 대명사로 불리며 국제적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19일(현지시간) 미얀마 수도 네피도의 미얀마 국제컨벤션 센터에 국정연설을 통해 로힝야 사태 관련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이날 양곤의 시청 앞에 모인 아웅산 수치 자문역 지지자들이 수치 자문역의 사진과 미얀마 국기를 흔들며 서 있다. EPA 연합뉴스

미얀마 양곤의 시청 앞에서 19일(현지시간) 아웅산 수치 국가자문역 지지자들이 로힝야족 탄압사태로 비난을 받고 있는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자문역이 국정연설을 기다리던 한 지지자가 수치 자문역을 지지하는 플래카드를 들고 서 있다. EPA 연합뉴스

로힝야족 탄압사태로 비난을 받고 있는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자문역이 국정연설을 통해 국제사회의 개입을 허용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19일(현지시간) 네피도의 미얀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치 자문역의 국정연설이 끝난 후 스캇 마시엘 미얀마 주재 미국대사(왼쪽)와 패트릭 머피 미 국무부 동아시아 담당 부차관보가 자리를 떠나며 기자들에 둘러쌓여 있다. AP 연합뉴스

로힝야족 탄압사태로 비난을 받고 있는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자문역이 국정연설을 통해 국제사회의 개입을 허용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19일(현지시간) 네피도의 미얀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치 자문역의 국정연설이 끝난 후 패트릭 머피 미 국무부 동아시아 담당 부차관보가 자리를 떠나고 있다. AP 연합뉴스

로힝야족 탄압사태로 비난을 받고 있는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자문역이 국정연설을 통해 로힝야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힌 가운데 19일(현지시간) 네피도의 국제컨벤션 센터에서 미얀마 주재 중국 대사가 기자들에 둘러쌓여 있다. 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