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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 '슈스'의 ‘비활동기’ 2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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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 '슈스'의 ‘비활동기’ 24시간

입력
2017.09.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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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이 슈퍼스타 사진진의 일상 속 모습을 공개했다. 화이브라더스 제공
‘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이 슈퍼스타 사진진의 일상 속 모습을 공개했다. 화이브라더스 제공

‘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이 슈퍼스타 사진진의 일상 속 모습을 공개했다.

19일 공개된 MBC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스틸 속 한예슬은 ‘스타’ 사진진(한예슬 분)의 평범한 일상이 가감 없이 공개되며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한예슬은 동네 앞에서 후드 티셔츠를 뒤집어 쓴 차림으로 생각에 잠겨 있는가 하면, 대본을 들고 이동하면서도 귤을 먹는 데 온 신경을 집중하다 누군가를 보고 화들짝 놀라기도 한다. 영화관에 들어가 영화에 몰입하며 ‘혼영’(혼자 영화보기)을 즐기는 평범한 30대 여성의 삶을 드러내기도 한다.

털털하면서도 소녀 같은 사진진의 평범한 모습이 왠지 모를 친근감을 일으키는 한편 일상에서도 감출 수 없는 ‘슈스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한예슬은 “’20세기 소년소녀’ 시놉시스를 처음 받았을 때 배우이기 이전에 누군가의 딸이자 둘도 없는 친구, 나아가 누군가에게는 애틋한 첫사랑인 사진진의 여러 가지 모습에 끌렸다”며 “화려한 스타의 겉모습 속 평범하고 인간적인 사진진의 매력을 잘 표현해내고 싶다”며 배역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20세기 소년소녀’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한예슬이 표현하는 사진진의 카메라 밖 모습이 물 흐르듯 자연스러워 촬영을 지켜보는 스태프들도 ‘실제 한예슬의 평소 일상이 저럴까’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 정도였다”라며 “역할에 대한 치밀한 분석은 물론 자신과 꼭 맞는 옷을 입은 한예슬의 진정성 있는 연기가 시청자들에게도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세기 소년소녀’는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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