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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생은 처음이라' 윤두준X윤소희, 특급 카메오로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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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생은 처음이라' 윤두준X윤소희, 특급 카메오로 뭉쳤다

입력
2017.09.1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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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이 '이번생은'에 출연한다. tvN
윤두준이 '이번생은'에 출연한다. tvN

윤두준과 윤소희가 특별 출연으로 드라마에 힘을 보탠다. 

오는 10월 9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극본 윤난중/연출 박준화)가 카메오로 지원사격에 나선 윤두준과 윤소희의 스틸을 공개했다.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를 연출한 박준화 감독과의 의리로 출연을 결정하게 된 이들은 ‘식샤를 합시다’에서 인상적인 생활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도 역시 그에 못지않은 임팩트 있는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첫 방송부터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극 중 드라마 보조 작가인 정소민(윤지호 역)의 드라마 속 배우로 출연하는 두 사람은 치명적인 멜로 눈빛은 물론 마주보고 선 모습에서 품격 있는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 

앞서 ‘식샤를 합시다’에서 이웃집 주민으로 아기자기한 케미를 발산했던 윤두준과 윤소희가 이번엔 색다른 이미지로 변신, 드라마에 활력을 톡톡히 불어 넣을 것이라고. 과연 정소민의 작품 속에서 두 사람은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의 제작진은 “카메오 제안에 의리로 화답해준 윤두준과 윤소희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두 사람의 호흡과 몸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놓치면 안 될 명장면이 탄생했다.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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