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확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아이유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19일 0시 공식 SNS 채널 등지에 오는 22일 발표를 앞둔 아이유의 새 리메이크 음반 '꽃갈피 둘'의 두 번째 앨범 티저영상을 게재했다.
두 차례에 걸쳐 공개된 아이유의 티저영상은 아이유만의 정서로 새롭게 물들인 리메이크 음반 '꽃갈피 둘'의 주요 콘셉트를 미리 예고하는 것.
특히 청초함을 강조했던 지난 1차 티저와 달리, 19일 베일을 벗은 두 번째 티저 영상에서는 화려한 비주얼 변신에 도전한 아이유의 모습이 그려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상 속 아이유는 과감히 탈색한 헤어스타일과 미니 원피스, 진한 화장까지 복고매력 가득한 ‘레트로걸’로 변신했다. 오렌지 빛으로 물든 방안과 클럽 안,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화려함으로 무장한 아이유는 당당한 겉모습과 달리 연신 힘없는 표정과 몸짓을 하고 있어 궁금증을 일으킨다.
여기에 더해진 레트로풍 사운드와 효과음, 아이유의 목소리 등은 영상의 만화적 요소를 한층 극대화시키면서 보는 이들에게 독특한 매력을 선사한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아이유, 유인나와 이웃사촌 "같이 안 사는 이유? 개인생활 많아"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