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뉴 닛산 패스파인더’ 공식 출시
한국닛산은 7인승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2017 뉴 닛산 패스파인더’를 출시했다. 패스파인더는 닛산의 대형 SUV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뉴 패스파인더는 4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보다 세련된 디자인에 첨단 안전 사양 및 편의성을 대폭 보강, 실용성을 향상했다. 전장, 전폭, 전고 등 전반적인 크기를 기존보다 넓은 실내 공간 확보했다. 국내에는 최상위 트림인 ‘플래티넘’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5,390만원이다.
폭스바겐 아틀라스, 미국 NHTSA 최고 안전 등급
폭스바겐의 새로운 7인승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틀라스’가 미국 고속도로 교통 안전국(NHTSA) 안전 평가에서 별 5개로 최고 안전 등급을 받았다. NHTSA는 신차 평가 프로그램(NCAP)을 통해 1978년부터 차량 안전 정보를 제공해오고 있다. NHTSA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은 정면, 측면 및 롤 오버 충돌 테스트 등급을 제공하며, 평가 결과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별 등급 시스템을 사용하고 최고 등급은 별 5개로 표기하고 있다.
현대위아, 고성능 공작기계 'X시리즈' 유럽 공략
현대위아는 18∼23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공작기계 전시회 ‘EMO 하노버 2017’에서 X시리즈 등 총 13대의 공작기계와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공장자동화(FA) 시스템 등을 전시한다. X시리즈는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현대위아 유럽연구센터가 연구 개발을 주도한 제품이다. XF2000ㆍXF6300ㆍXH6300 등 3종이 이번에 출시됐다. XH6300은 대형 수평형 머시닝센터 기종으로, 자동차 부품과 항공기 부품 가공에 특화한 제품이다. 이송 속도가 분당 60ｍ, 공구 교환 속도는 4.6초로 동급 최고 수준이어서 전체 가공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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