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박성현(24)이 여자골프 세계 랭킹 2위 자리를 되찾았다.
박성현은 18일 자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3위보다 한 계단 오른 2위에 랭크됐다. 이달 초 처음으로 세계 랭킹 2위에 올랐던 박성현은 렉시 톰프슨(미국)에게 밀려 3위로 내려앉았다. 하지만 1주일 만에 2위 자리를 탈환했다.
세계 1위는 변동 없이 유소연(27)이 지켰다. 유소연은 지난 6월 말부터 계속해서 1위에 올라있다. 전인지(23)는 7위, 김인경(29) 9위, 박인비(29) 10위 등을 기록했다.
지난 17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MW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고진영(22)은 4계단 뛰어 올라 3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남자 골프는 더스틴 존슨, 조던 스피스(이상 미국),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이 1위부터 3위를 변화 없이 지켰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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