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경준이 장신영과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18일 밤 11시10분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경준과 제작진과의 미팅 모습이 공개됐다.
강경준은 2013년 열애를 공식 인정할 당시 부모님께 말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했다. 강경준은 "초반에는 완강하게 반대를 해서 싸웠다. 그럼 독립하겠다고 해서 해서 4년 전 나왔다"고 털어놨다. 장신영은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했다.
강경준은 "엄마가 장신영 얼굴을 한 번 보자고 해서 봤다. '애가 참 괜찮네'라고 하더라"라며 결혼 승낙은 언제 받았냐고 묻자 "2주 전이다"고 답했다. 강경준은 "결혼은 빨리 매일 하고 싶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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