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가 강세정, 박정아와 각각 만났다.
18일 저녁 7시50분 방송된 KBS2 새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극본 김연신, 허인무/연출 진형욱) 1회에서는 한지섭(송창의 분), 강재욱(송창의 분)이 각각 기서라(강세정 분), 진해림(박정아 분)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위선애(이휘향 분)은 유학 중인 강재욱이 사라졌다는 말에 놀랐다. 한국에 온 강재욱은 진해림 앞에 갑작스럽게 나타났다.
시장에서 김밥을 파는 고등학생 기서라는 자신이 1000원에 파는 김밥을 누군가 역 앞에서 1500원에 팔고 있다는 제보를 들었다. 지하철 역 앞으로 간 기서라는 그곳에서 김밥을 팔고 있는 한지섭과 마주했다.
똑같은 얼굴의 한지섭과 강재욱이 각각 기서라, 진해림과 마주하면서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모았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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