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김남길과 오달수가 200만 돌파 공약 인증을 공개했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지난 17일 개봉 12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17년 한국 스릴러 역대 최다 관객을 기록했다.
앞서 100만 돌파를 기념해 설현이 먹방 공약을 실천한 데 이어 김남길과 오달수가 200만 돌파 공약을 인증해 눈길을 끈다.
김남길은 “조그만 아가씨가 겁도 없네. 이렇게 늦게까지 자면 위험한 거 몰라요? 얼른 일어나서 씻고 나가야죠. 일어날 거죠? 오늘도 좋은 일만 가득 한 하루되길 바랄게요. 안녕”이라고 영화 속 ‘태주’의 대사를 활용한 재치 있는 모닝콜을 전했다.
또 ‘천만 요정’ 오달수는 날개를 달고 하트를 그려 관객들에 대한 감사함을 온 몸으로 표현했다.
이에 300만 관객을 모아 설경구의 기부 공약이 실현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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