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에이스의 스페셜 앨범 제작 프로젝트가 목표금액을 달성했다.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 측은 18일 “지난 4일 종료된 보이그룹 에이스의 스페셜 앨범 제작 프로젝트가 목표금액 907.21%를 달성하며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는 데뷔한지 4개월도 안된 신인그룹으로는 매우 보기 드문 결과로, 메이크스타에서 진행된 프로젝트들 중에서도 눈에 띄는 달성률이다.
이에 메이크스타 측은 “에이스는 지난 5월 첫 앨범을 발표했는데 이제 막 데뷔한 그룹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전 세계 팬덤의 성장 속도와 규모가 매우 놀라웠다”며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 해외 팬들의 참여율이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늘어났다. 달성률이 높아질수록 참여자들에게 혜택이 추가되는 스트레치골의 반응은 그야말로 폭발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고 전했다.
또 “에이스 스페셜 음반 제작 프로젝트를 위해 메이크스타에서 직접 제작한 ‘A.C.E야 학교가자!’ 시리즈물은 멤버들의 색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에이스의 새로운 글로벌 팬덤 형성과 프로젝트 참여를 높였다”고 덧붙였다.
에이스 스페셜 앨범 제작 프로젝트를 통해 참여자들은 크래딧에 자신의 이름이 올라간 한정판 스페셜 앨범을 소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트레치 골 달성으로 추가 구성된 미공개 사진들과 에이스 멤버들의 ASMR파일과 셀프캠 비디오를 특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 오는 10월에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스페셜 팬미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에이스는 두 번째 앨범을 준비 중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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