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완전체가 ‘한밤’에 뜬다.
오는 19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되는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워너원의 광고촬영 현장이 최초 공개된다.
최근 ‘한밤’이 워너원의 치킨 광고촬영 현장을 찾았다. 워너원은 오전부터 늦은 오후까지 진행된 촬영에도 ‘에너제틱’했다. 광고 촬영을 대기하는 도중에도 멤버들끼리 치킨을 들고 춤을 추는 등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었다. 또한 대기실에서 ‘카메라 단독 샷’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 운동 대결을 펼치고, 여러 상황극을 만들어냈다.
워너원 멤버들은 촬영현장에서 치킨을 “대여섯 번이나 리필해 먹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 멤버들은 특히 “지훈이가 치킨을 너무 좋아한다”며 “치킨의 오돌뼈를 남기는 걸 싫어”할 만큼 치킨을 좋아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 젤리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던 강다니엘은 인터뷰 도중 “젤리를 끊었다”고 밝혔다. 방송을 통해 젤리를 끊어야 했던 강다니엘의 안타까운 사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강다니엘은 고교시절 전공했던 현대무용을 선보여 현장에 있던 모든 제작진과 멤버들의 감탄과 박수를 받았다.
한편 올해 상반기 최고의 유행어로 꼽히는 ‘내 맘속에 저장’의 주인공 박지훈은 새로운 애교를 선보였다. 박지훈은 선미의 ‘가시나’ 안무 중 하나인 ‘표정변화 퍼포먼스’를 시도했고, 옹성우는 자신의 장기인 ‘해금소리’로 박지훈의 퍼포먼스에 맞춰 ‘가시나’ 자체 bgm을 깔았다.
이외에도 인터뷰에서 윤지성은 워너원 데뷔 후 “부모님께서 잔치를 열어줬다”고 말했고 라이관린은 “제일 좋은 형은 옹성우”라고 밝혔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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