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은 사랑한다’ 임시완-임윤아의 뜨거운 눈물 포옹이 포착됐다.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극본 송지나/연출 김상협) 측은 18일 임시완과 임윤아의 포옹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에서는 특히 임시완, 임윤아의 극과 극 표정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당황한 임시완과 당장이라도 눈물을 흘릴 것 같은 임윤아가 포착된 것. 있는 힘껏 임시완을 끌어안고 있는 임윤아와 달리 임시완은 갑작스런 포옹에 깜짝 놀라 표정이다.
왕원(임시완 분), 은산(임윤아 분)은 엇갈린 타이밍으로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앞으로 남은 4회동안 그려질 두 사람의 진심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왕은 사랑한다’ 제작진은 “남은 4회에서 왕원, 은산, 왕린(홍종현 분) 세 사람의 아름답고 팽팽한 삼각 러브라인의 결말과 '나를 위한 사랑이 아닌 너를 위한 사랑'을 선택하는 세 사람의 마지막 이야기가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것 같다. 끝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왕은 사랑한다’는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팩션 사극으로, 종영까지 4회를 남겨두고 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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