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베트남한류통상로드쇼 홍보대사 부옹안 위촉
베트남의 스타 부옹안(28)이 18일 ‘베트남한류통상로드쇼’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경북도는 이날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위촉식을 열고 부옹안을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연계행사인 통상로드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2007, 2010년 2차례 미스 베트남으로 뽑힌 부옹안은 배우와 모델, 댄서로 활동 중이며 부산영화제와 칸영화제에도 참가했다. 그는 한류통상로드쇼의 온ㆍ오프라인에서 홍보영상을 선보이며 개막식 등 중요 행사에 참석한다.
부옹안은 위촉식에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앞두고 한류통상로드쇼의 홍보대사가 되어 영광”이라며 “각종 홍보매체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엑스포와 로드쇼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전준호기자 jhj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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