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강다니엘의 단독 화보가 공개됐다.
매거진 인스타일은 워너원 강다니엘과 진행한 10월호 화보 및 인터뷰를 18일 공개했다. 인스타일 측은 지난 2003년 3월 인스타일 코리아 창간 이래 14년간 단 한 번도 커버 모델로 남자 스타가 등장한 적이 없었다며 남다른 의미를 설명했다.
강다니엘의 매력은 촬영장에서도 여과 없이 드러났다. 카메라 렌즈 밖에서는 해맑게 웃으며 장난도 곧잘 치다가, 슈팅이 시작되면 숨겨뒀던 또 다른 매력의 얼굴을 보여주며 현장 스태프들을 감탄하게 했다. 이날 촬영의 콘셉트는 ‘강다니엘의 50가지 얼굴’이었는데, 그만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는 에디터의 주문에 그는 때로는 섹시하게 때로는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소년으로 분했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강다니엘은 “정말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고, 제가 이런 대우를 받아도 되는 사람인가 싶다”며 “아직도 얼떨떨하다”는 말로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또 “방송국에서 녹화를 하다 보면 TV에서 보던 분들이 옆에 앉아 있는 게 신기하고 재미있다.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방송을 보면 제가 유재석 선배님을 계속 신기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더라”는 이야기를 덧붙였다. 오는 20일 10월호 발행.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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