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 출신 이지혜가 결혼한다.
이지혜는 19일 세살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제주도에서 가족들과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이지혜는 결혼 소식을 알리면서 "예비신랑은 평범한 사람이다. 제가 교회를 다니기 때문에 종교가 없음에도 함께 해주는 마음이 훈남인 사람이다"며 "이 사람 정도면 평생 믿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결혼 생각이 들었다"고 남편을 소개했다.
이지혜는 1998년 혼성그룹 샵의 메인보컬로 데뷔해 많은 히트곡을 내며 사랑 받았다. 2002년 팀이 해체한 이후에는 솔로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예능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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