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데뷔 9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아이유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유로 산지 9년째 내가 아이유라서 좋다"며 "우리 유애나 누구보다 기분 좋게 하루 시작해라. 이따 아침 7시에 선물 뜯어보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아이유는 9년 전인 2008년 9월 18일 '미아'로 데뷔했다. 이후 '좋은 날'이 히트하면서 국민 여동생으로 등극, 이후에도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싱어송라이터로서 면모도 선보이면서 지금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뮤지션으로 사랑 받고 있다.
아이유는 데뷔 9주년을 맞아 이날 오는 22일 공개를 앞둔 두 번째 리메이크 음반 '꽃갈피 둘'에 수록된 '가을 아침'을 선공개했다. 양희은 원곡을 그만의 감성으로 새롭게 부른 노래를 깜짝 발표하면서 데뷔 기념일 선물을 건넸다.
한편 아이유는 JTBC '효리네 민박'에 출연 중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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