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프로그램들의 결방 속에 '미운 우리 새끼'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전국 기준 14%, 1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와 KBS의 파업으로 인해 이날 많은 예능이 결방됐다. '일밤', '해피선데이' 등이 스페셜로 대체되면서 SBS의 '런닝맨', '판타스틱 듀오2' 등이 전파를 탔다. 이에 힘입어 '런닝맨'은 5.9%, 8.2%의 시청률을 나타냈으며 '판타스틱 듀오2'는 6.3%, 8.3%였다.
정상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6.8%의 시청률로 집계됐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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