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밤도깨비’ 김종현, 강릉 현지인 포스 뽐내며 '미션 성공'(종합)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밤도깨비’ 김종현, 강릉 현지인 포스 뽐내며 '미션 성공'(종합)

입력
2017.09.17 19:48
0 0

‘밤도깨비’ 김종현이 고향 강릉에서 미션을 성공했다. JTBC '밤도깨비' 캡처
‘밤도깨비’ 김종현이 고향 강릉에서 미션을 성공했다. JTBC '밤도깨비' 캡처

‘밤도깨비’ 김종현이 고향 강릉에서 미션을 성공했다.

JTBC 예능프로그램 ‘불면 버라이어티-밤도깨비’에서는 이수근, 정형돈, 박성광, 이홍기, 김종현이 강릉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현은 강릉의 대표 먹거리 닭강정을 들고 와 멤버들에게 선을 보였다. 고향이 강릉인 김종현은 현지인인 친누나에게 현지 먹거리에 대해 미리 연구해오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미션이 시작됐고, 이날의 미션은 오후 5시에 오픈하는 강릉꼬막을 첫 번째로 먹으라는 것이었다. 한 시간 동안 땡볕에서 줄을 서 있던 멤버들이 “덥다”며 힘들어하자 김종현은 “그래도 강릉은 시원한 편인데. 아닌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꼬막 맛집에서 미션을 완수한 후 멤버들은 먼저 미션을 소화하기 위해 강릉의 중앙시장으로 향했다. 멤버들은 “종현이 생가 가는 것이냐”며 기대했고, 김종현은 중학생 시절 부모님이 중앙시장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종현분식’이라는 분식집을 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김종현은 “학교 끝나고 가면 아버지가 소머리국밥을 시켜주셨다. 거기서 밥 먹고 놀았다”라며 추억을 이야기 한 후, 강릉 베스트 음식으로 ‘닭강정, 옛날치킨, 호떡’을 꼽았다. 이에 이수근은 “커피와 어울리는 간식”을 꼽아달라고 했고, 김종현은 소머리국밥을 선택했다. 그는 “차가운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따뜻한 소머리국밥이 어울린다”고 독특한 답변을 하자 이수근은 “나는 잘 모르겠다”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중앙시장에서 발견한 호떡집에서 김종현은 손님들에게 직접 최고 메뉴인 호떡 아이스크림을 추천해주기도 하며 현지인으로서 능력을 뽐냈다. 시장에서 ‘종현 분식’은 아직 남아 있었고 시장 상인들은 종현을 보며 “출세해서 고맙다”라며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두 번째 미션은 정체를 숨기고 강릉 커피를 마셔야 하는 것이었다. 김종현은 학생복장을 하고 카페에 들어가 미션에 쉽게 성공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기부는 카메라 밖에서" 신정환 복귀에 싸늘한 여론

문성근, 김여진과의 합성사진 유포에 분노 "이 XX 것들"

지나, 속옷만 입고 명품 몸매 입증 '남다른 볼륨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