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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2' 한승연, 벨에포크에 남았다 '용기있는 선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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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2' 한승연, 벨에포크에 남았다 '용기있는 선택'(종합)

입력
2017.09.1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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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라가 '청춘시대2'에 출연 중이다. JTBC '청춘시대2' 캡처
최아라가 '청춘시대2'에 출연 중이다. JTBC '청춘시대2' 캡처

'청춘시대2' 한승연이 벨에포크를 떠나게됐다.

16일 밤 11시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극본 박연선/연출 이태곤) 8회에서는 벨에포크를 떠날 위기에 처한 정예은(한승연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하메들은 정예은의 사물함에 사진을 보낸 사람으로 고두영을 의심했다. 이후 정예은은 고두영(지일주 분)이 3개월전 가석방됐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후 조은(최아라 분)은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자신이 받은 편지를 공개하려했으나 서장훈(김민석 분)의 등장으로 하지 못했다.

이후 유은재(지우 분)는 윤종열(신현수 분)을 만나 고두영의 등장에 대해 말하며 "혹시 보면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윤종열은 "은재 너도 조심해"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송지원(박은빈 분) 또한 임성민(손승원 분)에게 고두영의 등장을 알렸다. 정예은도 권호창(이유진 분)에게 고두영의 등장을 예고했다. 

송지원은 "고두영 오피스텔에 갔는데 아직 방을 안 뺐다"고 말했다. 유은재는 "예은 선배 남자랑 같이 오던데 조심해라. 새 남자친구 생긴 거 알고 더 그러면 큰일이다"라고 조언했다. 

이후 정예은은 고두영이 출소 후 캐나다로 갔다는 것을 알았다. 하메들은 혼란에 빠졌다. 이후 정예은의 엄마가 나타났고 폭언을 퍼부으며 그를 벨에포크에서 데리고 나갔다.

유은재는 정예은에게 가지 말라고 눈물 흘렸다. 결국 정예은은 엄마의 의지를 꺾고 벨에포크로 돌아왔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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