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김준호 부부가 1승을 했다.
16일 오후 6시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가을남자 특집으로 전파를 탔다. 박상민 김성면 황치열 손준호 민우혁 박재정 보이스퍼가 출연했다.
먼저 박상민이 무대에 올랐다. 그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강산에의 '라구요'를 열창했고 관객 중에는 눈물을 흘리는 이도 있었다.
이후 손준호-김소현 부부가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사랑의 계절'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박상민의 3연승을 막으며 새로운 1승을 거뒀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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