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과 '삼시세끼' 멤버들이 엄청난 크기의 맘모스빵을 만들어냈다.
15일 밤 9시 50분 방송된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7회에서 설현은 이서진, 에릭, 윤균상과 함께 목장 일과 요리를 도왔다.
먼저 설현은 멤버들과 함께 산양유를 짰고, 병에 담아 저온 살균 과정까지 해 완제품 4개를 생산했다. 저녁 준비를 위해 채소도 땄다.
이날 저녁은 설현이 사온 소고기와 감자탕이었다. "여기선 소고기를 못 먹고 있을 것 같았다"는 설현의 말에 멤버들은 그의 센스를 칭찬했다. 비가 오는 데도 우산을 쓰고 고기를 굽는 등 소고기에 대한 강한 집념을 보였는데, 이서진은 "먹고 죽는 한이 있어도 먹어야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날 아침에는 비가 내렸다. 설현은 윤균상과 함께 목장을 찾아 산양들의 먹이를 주고, 직접 운전해 집으로 돌아왔다.
이서진이 준비한 반죽으로 맘모스빵을 선보일 차례였다. 이서진은 소보로에 도전했고, 설현은 직접 수제 복숭아잼을 만들었다.
처음 만드는 소보로빵은 성공적이었다. 여기에 설현의 잼이 더해져 엄청난 크기의 맘모스빵이 완성됐다. 멤버들과 제작진은 빵의 크기에 웃음을 흘렸고, 맛을 본 뒤에는 만족스러워했다.
아침을 먹고 난 뒤 바로 점심 준비가 시작됐다. 에릭은 묵밥과 호박부침개 요리를 시작했다. 설현과 멤버들은 평상에서 시원한 한 끼를 마쳤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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