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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냥' 이혜정 "남편 이희준, 아침마다 10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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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냥' 이혜정 "남편 이희준, 아침마다 108배"

입력
2017.09.1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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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희준의 아침 습관은 108였다.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1회 캡처
배우 이희준의 아침 습관은 108였다.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1회 캡처

배우 이희준, 모델 이혜정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15일 저녁 8시20분 처음 방송된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1회에서는 이희준-이혜정 부부의 신혼집과 그곳에서 함께 사는 고양이 럭키가 소개됐다. 

이희준은 일어나자마자 럭키에게 밥을 주고 한 방으로 들어갔다. 그는 108배를 시작해 이를 보던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혜정은 "(이희준이) 아침마다 108배를 한다"며 "이런 역할을 했다가 저런 역할을 했다가, 이게 (배우로서)정신적으로 힘든 일 같더라. 그래서 (남편이)명상, 등산 이런 걸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화가 필요한 개냥'은 스타와 반려동물의 일상을 관찰하고 속마음을 알아보는 반려동물 심리관찰 프로그램으로 김구라, 이수경, 이혜정, 도끼, 딘딘, 선우용녀 등이 출연한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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